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시나미 하쿠노 (문단 편집) == 하쿠노의 서번트들 == 캐스터를 제외하면 다들 그럭저럭 강하다고 볼 수는 있지만 하쿠노의 실력과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스펙도 제대로 유지 못해서 최약 라인에 들어선게 특징이다. 엑스트라와 별개로 분리된 엑스텔라부터는 경험이 늘었고, 하쿠노의 서번트가 되는 영령들은 하쿠노가 소환한 것이 아니라 논외. 특이하게도 키시나미 하쿠노는 인류를 구한 자인데, [[Fate/EXTRA]]와 [[Fate/EXTRA CCC]]에서 사역하는 서번트들이 지성이 인간과 너무 달라서 인류를 위험하게 만들기도 하는 존재나, 인류악이거나, 인류에 위협적인 존재들이라는 특성이 있다. * 세이버가 정순한 영령인데, 그나마도 [[폭군]]. 일단 영령 급이라지만 대화재의 구조력과 인지도 때문이지 그것들만 아니면 폭군이란 것 때문에 악령에 가까울 수도 있다.[* 예로서 4차 캐스터는 잔느가 죽고 난 뒤 미친 모습으로 나온 적도 있으니(4차 버서커도 은근 비슷하기도 하다.)] [* 설정상 본편 프롤로그에서 소환되기 전까진 악마에 가까운 취급을 받고있었던 상태였던지라 소환하려던 사람도 없었다.] 거기다가 애초에 이 녀석은 영령으로서 존재는 지휘관으로 존재하는 자였지 딱히 성배전쟁에 참여할 만한 능력은 없는데 '''본인의 스킬과 생떼로 인해''' 문셀에게 세이버 클래스를 받고 튀어나온 것이다.[* [[서번트(Fate 시리즈)#s-5.1|여기에서]] 확인해 볼 수 있듯이 패러미터상으론 그나마 가장 근접한 게 [[라이더(Fate 시리즈)|라이더]]일 것이다. 그리고 라이더 클래스 중에서 [[라이더(Fate/EXTRA)|탈 것과 더불어]] [[이스칸다르(Fate 시리즈)|군세와 같이]] [[에드워드 티치(Fate 시리즈)|여러 부하나 무리를]] 지휘한 일화나 전적을 보여주거나 관련 스킬, 또는 보구가 있다든가, 지휘관으로서 그들 앞에서 선봉장으로 나서는 경우가 많아 기동성과 민첩이 뒷받침되는 능력을 갖춘 서번트가 더러 있다는 점에서도 세이버가 굳이 서번트로 불려 나왔을 때, 패러미터와 지휘관의 성격에 가장 걸맞게 나왔다면 오히려 라이더가 더 부합했을 것이다. [[Fate/Grand Order]]에서도 [[마리 앙투아네트(Fate 시리즈)|말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없다시피 하면서도 라이더 클래스에 배정받은 왕비님]]이 존재한다. 그랜드 오더에서 밝혀진 바에 다르면 수영복을 입고 튀어나올 때 받는 캐스터 클래스가 오히려 영기에 맞는다는 듯하다. 일단 캐스터 클래스 적성은 공식. 문제는 역사에서 네로가 특별히 마술 같은 오컬트에 관심을 가진 적이 전혀 없단 거지만 달세계의 역사는 현실의 역사와 딴판인 경우가 흔하니. 애초에 캐스터가 공인 최약 클래스인 만큼 조건이 너덜너덜한 것도 있다.] 애초에 나온 것부터가 4차 캐스터 같은 악령이 나온 것과는 다르지만 충분한 이단. 거기다 [[Fate/Grand Order]]에서 네로 황제가 [[비스트(Fate 시리즈)|비스트]] 후보로 올랐고, 아케이드에서 [[네로 드라코|기어코 우화하면서]] 잠재적 인류 악을 데리고 다닌 셈이 되었다. 다만 이후 페그오 아케이드 콜라보에서 밝혀진 바로는 하쿠노가 네로를 이해해주면서 이해자를 얻었을 경우엔 인류악으로 전락하지 않고, 그런 이해자를 끝까지 얻지 못했을 경우 인류악이 된다고 한다. 아케이드 쪽은 이해자를 얻지 못한 if. * 아처는 영령 에미야도 아니고 '무명의 영령'이란 개념.[* 즉 과거가 남아있는 영령 에미야 시로와는 달리 과거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영령이 된 것. 그래도 기억은 어느 정도 남아있는 듯. 애초에 설정상 세계관이 다르지만.] 거기다가 수호자로서 있기 때문에 지명도 면에서도 영 믿을 게 못 된다. 애초에 여기서 아쳐는 '''너무 실리만 추구한 끝에 동료들에게 저주받으며 죽은 녀석'''이 영령이 된 거라... 그의 경우에는 그나마 나은 게, 본래는 평범하고 선량한 인간이었지만 막장스러운 일들을 겪으면서 나락에 떨어진 끝에 저렇게 되어버린 것이고 본편을 거치면서 구원받는다. * 타마모는 아예 악령에서 거의 어거지로 영령 테두리로 등장한 서번트.[* 그나마 그것도 원래의 힘인 9^9에서 9로 힘을 줄이는 조건으로 참전했다. 즉 힘이 낮춰진 만큼 자신의 악령으로서의 영격도 상당히 낮아진 것. 문셀 입장에서 보자면 일단 신에 속하기도 하니까 알아서 참전한다면 좋기도 하고 힘도 줄여준다니까 딱히 문제는 없었기도 했다.] 덧붙이자면 [[Fate/EXTRA CCC]]에서 [[비스트(Fate 시리즈)|인류악]] 떡밥이 있었는데 [[Fate/Grand Order]] [[페그오 2부]]에서 확정되었다. * [[Fate/EXTRA CCC]]에서 플래그를 꼽아서 일시적으로 공투하는 엘리자베스는 아예 반영웅이다. 거기다가 소환돼서 하는 짓을 보자면 아예 망령, 악령 클래스에 속해야 할 정도지만 검은 랜서처럼 그나마 용의 자식이라는 전설이 받쳐줘서 그나마 영령으로 취급받는 것일지도 모른다. * [[Fate/EXTRA CCC]]의 신 서번트 길가메시도 굳이 따지면 흔히들 생각하는 영웅상[* 정숙하며, 희생적이고, 이타적에 그 무엇보다 '''선량'''한 이미지. 사실 [[영웅]] 문서에 더 자세히 나와있지만 영웅의 사전적인 의미와 기준은 '''용기와 재능으로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일을 해낸 비범인'''이다. 현대에 와서 강해진 자신을 희생시키는 고귀한 이미지는 중세 기독교의 전파로 인해 희생이 미덕으로 떠오르면서 탄생된 것. 즉 사전대로의 영웅은 결국 초월적으로 강한 힘을 들고 그걸 발휘하는 사람이지 성인(聖人)이 아니다. 성인임이 강조되어야 영웅이라면 테세우스나 이아손 같은 사람은 영웅이라 불릴 자격이 없게 된다.]이 아니며 작중 내에서 길가메시 자신도 인정하는 점으로 봐선 세이버와 똑같은 폭군에 가깝다.[* 거기다가 엑스트라 때의 첫 선택지만 조심하면 되는 아쳐완 달리 툭하면 지뢰밭에 영주도 다 써버리게 하는 이쪽이 더 심하다.] 그래도 그나마 위의 녀석들과는 달리 딱히 문제도 없는 데다가 확실히 아처 클래스가 정해진 데다가 역사성도 깊은 최고(最古)의 영웅왕이라 그나마 이들 중엔 제일 제대로 된 영령이다. 물론 그 성격은 최종보스 역할을 했었던 만큼 악 성향 수준으로 더럽다는 것만큼은 모두 인정한다.[* 단순히 팬덤에서 나오는 말이 아니라 세계관 내에서도 '길가메시를 데리고 다니냐'며 놀라거나 진절머리를 낸다. 특히 많이 당한 알트리아는 '(당신을 위해서도) 빨리 처리해야 한다'며 처리를 종용하는 수준.] 사실 페스나에서 '지금 인류는 가망이 없으니 다 죽이고 살아남은 자들만 지배하겠다'고 마음먹고 실행하려고했으니, 어지간한 반영웅들과 비교해도 질이 나쁘다고 할 수도 있다.(...) * [[Fate/EXTELLA]]에서 페어를 맞는 [[알테라]]는 선 선향이긴 하지만 애초부터 별의 외적인 [[벨버]]의 단말이란 걸 생각하면 세계적으론 오히려 악이다. 작중 내에서 나오는 모습은 별로 보낸 분신이 쓰러진 후 백업용 단말이 인간으로 살다 인간으로 죽어 영령이 되면서 피드백이 된 감정과 기억을 통해 생겨난 것이다. * [[Fate/EXTELLA LINK]]에서 페어를 맡는 [[샤를마뉴(Fate 시리즈)|샤를마뉴]]는 애초에 정상적으로는 소환될 수 없는 영령이고 그 본체라고 할 수 있는 [[카를 대제(Fate 시리즈)|카를 대제]]부터가 본작의 [[최종보스]]다. 하쿠노 본인이 매우 순수하고 곧은 성품이란 점을 생각해보면 재밌는 점. 실제로 [[Fate/EXTRA CCC]]에서 결전 장소로 직행하기 전 길가메쉬가 이런 모순적인 상황을 비웃으며 "본디, [[주인공|나는 너같은 인간]]에게 [[최종보스|쓰러지는 쪽]]이다. 그 두려움을 모르는 얼굴에 몇 번이고 쓴맛을 봤던지. 무슨 인과인지, 그것을 지금 옆에서 바라보고 있단 말이다. 야유 하나 정도는 입에 답고 싶어지지 않겠나?"라고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